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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가 알아야 할 불교예절
관리자 조회수:89
2019-12-03 16:02:22

<초심자가 알아야 할 불교 예절>

 

1) 사찰예절

(1) 합장의 의미

합장은 부처님께 귀의를 뜻하는 동시에 우리의 흩어진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른손은 부처님의 세계를 왼손은 중생인 자기를 상징하여 부처님의 세계에 자기의 마음을 한데 합하여 바친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는 부처님에 대한 우리의 심신과 귀의를 밖으로 들어내 보이는 마음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와 다른 이와의 화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 예배드리는 까닭

우리가 불상을 모시고 예배드리는 것은 물체인 불상이 아니라 부처님의 행과 가르침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은 우주만유의 진리를 깨치신 분으로 그 가르침과 행이 높아 그 모습에 경배하는 것이며 또 예배함으로써 마음속의 아만심을 꺽고 하심의 덕을 배우며 스스로 심성을 정화하는 수행의 과정인 것입니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치심이 모든 인류에게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불상에 절을 하는 것이며 절을 하는 것은 예의입니다.

2) 불자의 예절

불자는 부처님을 참배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절을 찾습니다. 절은 우리의 마음에 묻어있는 더러운 때를 씻으며 지혜를 닦는 수행의 도량입니다. 또한 부처님을 모신 신성하고 장엄한 성전이며 기도하고 참회하는 정진의 도량입니다. 도량을 찾는 우리들의 마음 자세도 맑고 밝아야 합니다. 또한 도량에서 지켜야 할 몸가짐도 바르게 알아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1) 절을 찾을 때의 몸가짐

①절을 찾을 때는 항상 단정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향, 초 등을 준비하여

부처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②절 문 앞에서는 경건한 표시로 합장

반배합니다.

 

(2) 도량에서의 예의

①먼저 법당에 가서 부처님을 참배합니다.

(법당에 들어갈 때에는 중앙의 문은 피합니다.)

②도량에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히 합니다.

③법당 안에서는 항상 오른 손바닥으로 왼

손등을 덮어 모아 잡고(차수) 발뒤꿈치를

들고 소리가 나지 않게 걸어야 합니다.

④스님을 뵙거나 신도 법우를 만나면 먼저

합장하고 공손히 인사를 합니다.

⑤사찰에 있는 물건은 우리 모두의 공용물 이므로

서로 아끼고 항상 제자리에 두어야합니다.

⑥함께 공양을 할 때에는 다 같이 평등하게

나누어 먹어야 하며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3) 합장 예배법

①합장법

합장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인도의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인사 및 예불 법회 등 불교생활 전반에 걸쳐 가장 많이 쓰이는 예법입니다. 합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경을 표시하는것이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와 너와내가 하나되고 부처와 중생이 하나되며 상대방에 대한 공경의 예로서 불교에서 하는 모든 예절의 기본이 됩니다. 합장하는 자세는 두 손을 앞으로 올려 가슴 위에 서로 맞대어 두 손과 열 손가락을 모읍니다. 손끝은 코끝을 향하도록 자연스럽게 세우며 고개는 반듯하고 공손하게 손바닥이 밀착하여 빈틈이 없어야 하며 손가락 사이가 벌어져서도 안됩니다. 두 손을 통하여 마음을 모으고 나아가서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 위에 합쳐진 한 생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②반배

불자가 삼보께 예경 올리는 절은 오체투지의 큰절이 원칙이지만 다음과 같이 장소의 사정에 의하여 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큰절을 시작하기 전과 큰절을 마친 후 그리고 공양을 올리거나 앉았다 서는 등 동작의 변화가 있을 때에는 반배를 합니다. 반배는 합장의 자세에서 45도~60도 정도로 숙여서 단정히 합니다.

 

<반배를 해야 하는 경우>

㉠절의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할 때

㉡길에서 스님이나 법우를 만났을 때

㉢옥외에서 불탑에 절을 할 때

㉣야외법회시

㉤옥내법회라 하더라도 동참대중이 많기

때문에 큰 절을 올리는 것보다 반배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큰절, 예를 들어 3배•7배•21배•108배• 1080배 등의 절을 하기 전과 절을 마친 후

㉦불전에 나아가 헌화를 하거나 향 초

기타의 공양물을 올리기 직전과 올린 후

㉧법당에 들어가서 바로 또는 법당에서 나오기 직전

㉨기타 필요시

 

(4) 큰절

①오체투지

불자가 삼보께 올리는 절은 오체투지의 큰 절을 원칙으로 합니다.

㉠먼저 합장 반배를 합니다.

㉡허리를 굽히듯 무릎을 꿇고 손바닥을

자기 어깨너비 정도로 벌려 바닥을 짚고

뒷발을 왼발이 위로 오도록 포개어 펴고

이마와 팔꿈치를 바닥에 붙입니다.

㉢이때의 손바닥이 이마 부분을 넘지 않게

짚도록 하고 엉덩이를 발꿈치에 붙이고

등이 되도록 수평이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대었던 손을 뒤집어 귓전까지

받들어 올려 부처님의 발을 받들어

올리는 듯해야 합니다.

㉤다시 손을 바닥에 짚고 상체를 들어

두발이 나란한 상태로 곧게 일어나되 한

발은 앞으로 내어 일어난다든지 무릎을

손바닥 보다 먼저 바닥에서 때어서는

안됩니다.

㉥정례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공손히

반배를 올립니다.

 

②고두배

마지막 절을 마치고 몸이 오체투지의 상태에서 두 손바닥이 부처님을 받들기 위하여 위로 향한 자세에서 팔꿈치를 펴지 말고 머리와 어깨를 들고 손은 얼굴 아래서 합장을 하였다가 손을 풀고 이마를 땅에 댑니다. 머리를 들었을 때에 시선은 그대로 땅에 두어야 하며 고개를 들고 전방을 주시해서는 안 됩니다. 머리와 어깨만을 잠깐 들었다 다시 이마를 땅에 대는 단순한 동작으로 할 수도 있고 머리와 어깨를 약간 들고 팔꿈치를 땅에서 떼지 않은 채 그대로 손으로 합장자세를 취하였다가 즉시 손을 풀고 다시 두 손과 이마를 땅에 대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두는 부처님에 대한 지극한 예경의 표현으로 아무리 무수히 절을 한다 하여도 부처님에 대한 지극한 예경의 뜻을 다 표현할 수 없는 아쉬움을 표하는 예법입니다.

 

(5) 장궤와 우슬착지

장궤는 수계시에 무릎을 꿇는 자세로 흔히 호계 합장이라고 합니다. 무릎을 꿇되 무릎부터 머리끝까지 상체가 수직이 되도록 몸을 세우고 두 발끝으로 땅을 버티는 자세입니다. 우슬착지는 야외나 오체투지의 예를 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부처님께 예경하는 방법입니다. 오른쪽 무릎을 땅에 붙이고 발끝은 땅을 버티게 하며 왼쪽 무릎을 세우고 발은 땅을 밟고 있는 자세입니다.

(6) 차수

차수는 선을 교차한다는 말 그대로 평상시 절에서 손을 쓰지 않을 때 하는 자세입니다.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손가락 부분이 서로 교차 되게 하여 왼손의 손가락 부분을 오른손으로 가볍게 잡고 단전 부분에 대고 있는 자세입니다.

 

3) 사찰에서 절하는 이유

①절은 불•법•승 삼보를 공경하고 삼보에 귀의하는 지극한 정성의 표현입니다.

②절은 교만하고 뽐내는 마음, 자기자신이 높고 우월하다고 자만하는 마음을 제거하고 자신의 업장을 참회하는데 가장 좋은 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③삼업이 청정해집니다.

④몸과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4) 불상 앞에서 절하는 이유

우리가 불상을 신앙하는 것은 물체인 불상이 아니라 부처님의 행과 가르침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은 우주만유의 진리를 깨치신 분으로서 그 위덕이 높아 그 모습에 경배하는 것이며 또 예배함으로써 마음속의 아만심을 꺾고 하심의 덕을 배우며 스스로 심성을 정화하는 수행의 과정인 것 입니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치심이 모든 인류에게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불상에 절하는 것입니다.

 

5) 법회참석

①법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러주어 어두움을 깨치고 눈을 바로 뜨게 하여 바른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러주는 모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도리, 진리, 법을 배우고 일러주는 곳이 법회입니다.법회는 불자 공동체로서 수행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법담을 나누고 함께 수행 실천하는 모임으로서 의미를 갖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적 공부나 개인적 실천은 깨달음에 이르는 데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집단적인 실천과 수행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깨달음이 이를 수 있습니다. 법회는 자신의 수행을 놓치지 않고 점검해 가는 장이며 서로 도와주는 불교를 수호하고 확대하는 포교활동도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도반들의 모임입니다.

②법회에 임하는 자세

㉠가능한 시작하기 전에 도착합니다.

(10분전에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함)

㉡어간에 앉지 않도록 합니다. 어간문 앞을

지날때에는 합장하고 통과합니다.

㉢법회에 동참하는 사람이 많아서 공간이

비좁아 어간을 남겨 놓을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어간에 앉아도 됩니다.

㉣법회가 시작된 후에 입장하게 되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합장하고 반배로서

일배한 후에 진행되고 있는 법회의식에

자연스럽게 동참합니다.

㉤법사의 법문이 진행되는 도중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개인행동을 생략하고 곧바로

앉아서 법문을 듣습니다.

㉥기도법회가 다 끝나기 전에 먼저 자리를

뜨지 않아야 합니다.

 

6) 스님에 대한 예법

①길거리나 도량에서 만났을 경우 합장

반배합니다. 법우, 신도끼리도 합장 반배합니다.

②자리가 허용되면 스님에게는 일배하고

법사, 은사, 큰 스님은 삼배를 합니다.

③절에 전화할 때는 자기를 먼저 밝히고 스님을 찾습니다.

④스님께 세속의 잡다한 것을 묻지 않습니 다.(고향, 나이, 성, 출가, 동기 등)

⑤스님이 소임을 맡고 있으면 그 소임 직함을 부릅니다.

(예: 주지 스님, 원주스님, 종정스님 등)

 

7)경을 다루는 법

부처님의 말씀이 담긴 경은 항상 조심해 다루어야지 아무 데나 두고 밟아서는 안됩니다. 부처님의 말씀이 담긴 모든 책은 부처님을 대하듯 해야 하고 내용에 의심이 가면 잘 아는 이에게 물어 깨우쳐야 하며 혼자 생각으로 추측하지 않습니다. 불교잡지나 불교신문 등은 잘 보관하고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게 하며 소각하거나 철해 둡니다.

 

8)법구

법구는 불구라고도 하는데 불법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의미하여 또한 불전을 장엄하는 여러 가지 사물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법구는 법답게 다루어야 하며 필요할 때만 법식에 맞춰 사용해야 합니다.

(1)사물

법구중에서도 조석예불 때 울리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을 불교의 사물이라 합니다.

①법고

법을 전하는 북으로 짐승을 비롯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하여 울립니다.

②운판

청동 또는 철로 만든 넓은 판으로 공중을 날아다니는 중생을 제도하고 허공을 헤매고 떠도는 영혼을 제도하기 위하여 울립니다.

③목어

나무를 깎아서 물고기 모양을 만들고 배 부분을 파내어 두 개의 나무 막대기로 두드려 소리를 냅니다. 수중에 사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울립니다. 물고기는 언제나 눈을 뜨고 살기 때문에 수행가는 늘 깨어있는 상태에서 부지런히 정진해야 된다고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④범종

조석 예불과 사찰에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하며 아침에는 28번, 저녁에는 33번을 울립니다. 천상과 지옥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울립니다.

 

(2) 목탁

목어와 같이 주로 깨우침의 뜻이 있으며 모든 의식집전에 가장 많이 쓰이는 법구입니다.

 

(3) 죽비

목탁과 같이 선방에서 앉고 서고, 입선과 방선 그리고 공양할 때 행동통일을 알리는 도구로 씁니다.

 

(4) 발우

부처님 당시부터 공양할 때 쓰던 밥그릇인데 오늘날에도 공동 공양을 할 때 소중하게 쓰는 법구입니다.

 

(5)요령

남방계통에서는 볼 수 없으며 본래 밀교 계통에서 사용하던 도구로서 사찰에 전해졌습니다. 지금은 한국 불교의 모든 의식집전에 없어서는 안될 법구입니다.

 

(6)염주

부처님께 기도하거나 절을 하면서 참회할 때 그 수를 헤아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본래 부처님의 깨달음의 상징으로 신앙 되고 있는 보리수 열매로 만들어 사용했으나 지역에 따라 독특한 나무나 그 밖의 재료(율무열매, 금강주, 향나무 등)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법구입니다.

 

9)신도상호간의 예절

①부를 때는 ○○거사님, ○○법우님이라 합니다.

②불명(법명)이 있으면 불명을 불러줍니다.

③길거리나 사찰에서 만났을 경우 반배로

정중히 인사하고 법회 중일 때는 목례를 하면 됩니다.

④신입 법우신도는 따듯이 맞이하고 친절히

안내하며 인도해온 신도는 스님께 소개합니다.

⑤신도가 가게를 하거나 사업을 할 경우 꼭

그곳을 이용함이 좋습니다.

⑥함께 법회를 보는 신도가 경조사를

당했을 경우 모임에서 도반들이 찾아가야

하며 소모임이 없을 경우는 신도 상호간에 연락하여 상부상조해야 합니다.

⑦특히 궂은 일 슬픈 일에는 솔선해서 위로 하고 동참해서 보살행을 닦아야 합니다.

⑧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에 처한 동료 신도나 이웃을 보면 잘 위로하고 스님이나 법사님에게 상담을 주선합니다.

⑨신도를 사칭하여 불교를 비방하거나 삼보를 헐뜯는 사람을 보면 잘 타일러 다시는 구업을 짖지 아니하고 정법의 세계에 들도록 잘 인도합니다.

⑩신도들끼리 좋지 못한 시비거리에 파당을

지어서는 안되며 신심있는 동료 신도를

모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⑪동료 신도로부터 대중공양을 받았을 때에는 꼭 고마움의 인사를 합니다.

⑫모임(신도회)의 일, 사찰의 일을 잘 협의, 협조합니다

⑬나이 많은 이와 적은 이가 서로 상경하애합니다.

※스님이나 동료 법우를 만났을 때나 법회나 기도가 끝날 때에는 동료법우와 스님께 합장을 하고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합니다.

“성불 하세요, 부처님 되세요,

성취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0)불교의 공양

공양이란 자양문을 기른다는 뜻이며 삼보님께 올리는 정성스러운 모든 것을 다 공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을 다 해 바치는 정성스러운 공양은 삼륜이 청정할 때 즉 받는 이, 받는 물곤, 주는 이가 청정할 때 크나큰 공덕이 뒤따릅니다. 한편 향과 초, 공양미, 감로차 등의 물건을 부처님께 바쳐 목마르고 배고픈 중생에게 회향하고 중생의 고통을 여의케 해 주는 것도 공양입니다.

 

(1)향 올리는 법

①합장을 한 채로 부처님 앞까지 가서 먼저 향을 한 개 들어서 향로 위에 불을 붙이기 좋도록 옆으로 놓습니다.

②성냥을 켜서 불을 붙이고 성냥을 탁자에 가지런히 놓습니다.

③불이 붙은 향을 오른손으로 쥐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여 이마 위까지 약간 올렸다가 가슴높이로 내린 뒤 공손하게 향을 향로의 가운데 수직으로 꽂습니다.

④향을 꽂은 다음 합장 한 채로 한 걸음 뒤로 또는 옆으로 물러서서 반배를 합니다.

⑤합장하고 반배를 한 다음 그 자세로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뒤로 돌아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향이 꽂혀 있을 때는 참배만 하면 되며 향은 1개만 꽂습니다.)

 

(2)촛불 켜는 법

①촛불을 켤 때는 부처님 앞까지 가서 반배하고 초를 먼저 촛대에 반듯이 꽂아야 합니다.

②법당에서 나올 때는 신도중 제일 늦게 나오는 사람이 불을 꺼야 합니다.

③촛불을 끌 때는 끄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손바람으로 조심스럽게 끕니다.

④촛불을 켜는 순서는 상단, 중단, 하단의 순이며 끌 때는 반대로 하단, 중단, 상단의 순서로 촛불을 끄면 됩니다.

 

11)보시

보시란 일체 베푸는 행위를 말합니다. 보시를 할 때는 생색을 내어서는 안되며 아무리 큰 보시를 했다 하더라도 생색을 내게되면 그 공덕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본래 이 세상에는 자기 것이 본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생색을 내는 것은 공덕을 짖기보다는 악업만 짖는 것이 됩니다.

<보시의 종류>

①법보시 : 진리를 이웃에게 전하여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며 보시 중에서도 가장 큰 보시입니다.

②재보시 : 일반적으로 하는 보시로써

재물을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재보시는 법보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시여야 합니다

③무외시 : 내 이웃이 겪는 고통을

위로하고 공포를 없애주며 사랑으로 따듯이 감싸주는 것을 말합니다.

 

법명과 호칭

스님들이나 불교의 신도들은 법명이 있고 각종 호칭이 있습니다. 법명이라는 것은 부처님께 귀의하고 오계를 받았을 때 은사스님이나 혹은 법사스님이 지어주는 이름입니다. 호칭은 맡은 직분에 따라 붙여지기도 하고 혹은 직분의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①종정 : 종단의 최고 책임자이며 종품과

법통을 대표하는 큰스님

②선사 : 선지가 밝아 선의 세계에서

달관된 스님. 또는 수십년을 선가에 몸담아 정진하다가 열반하신 스님

③종사 : 자기 스승의 법맥을 이어받아

고승이 된 큰스님. 대개는 선교 양종을 달관한 큰스님

④율사 : 부처님의 계율을 잘 알고 계맥을

이어받아 계통을 지켜나가는 스님.

율주란 율원의 주된 스님을 이르는 말.

⑤법사 : 포교를 위주로 하여 주로 설법을 하는 스님이나 포교사.

⑥강주 : 교학을 직접 강론하여 후학을

가르치는 교사격인 스님. 학인 가운데에서도 눈 밝은(교학에 밝은)

학인과 서로 강론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강사, 강주라 함

⑦비구 : 구족계를 받은 남자 스님 (비구 250계)

⑧비구니 : 구족계를 받은 여자 스님 (비구니 348계)

⑨사미 : 사미십계를 받은 남자스님

보통 20세 전의 남자스님

⑩사미니 : 사미니십계를 받은 여자스님

보통 20세 전의 여자스님

⑪행자 : 사회적인 연령에 관계없이 사미십계를 받기 전의 승려

⑫우바새 : 오계를 받았거나 혹은 세속에 살면서도 도가 높은 남자.

우리나라에서 는 청신사, 처사라 호칭하기도 함

⑬우바이 : 오계 혹은 보살의 48계를 받은 여자 신도.

⑭보살 : 우바이를 존칭하는 말로 쓰이나

보통 법당에 다니는 모든 여자 신도를 말함

⑮거사 : 가정이 있으면서 불문에 귀의한 남자신도

⑯법우 : 결혼하지 않고 불문에 귀의한 남자, 여자신도